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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A/V

[소니]NWZ E443-보급형이라 우습게 본다면 너의 코를 눌러주마!!!

by 날자 뼝아뤼 2009.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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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나에게 MP3가 있었나’하며 방치 하고 있다가 외출할때만 급하게 친한척 하며 찾았는
데 배터리가 달랑달랑
...목숨을 다하며
“충....전좀........”하는 유언을 남기는
순간을 여러번
맞이한 저에게 희소식인 제품
!

3분동안 충전하면 90분을 쓸수 있다니... 왜 이제야 나타난거니!!!

모델명 NWZ E443 NWZ E444
용량 4GB 8GB
정상가 119,000원 149,000원
검색 최저가 108,990원 135,800원

색상 B(검정),P(분홍),R(빨강),V(보라) 모델명 뒷부분에 나옴 (예:NWZ E443/P)
재생 오디오 파일 MP3/WMA/AAC-LC/Linear PCM
재생 비디오 파일 AVC(H.264/AVC)Baseline, MPEG-4,WMV9
재생 이미지 파일 JPEG(Baseline)
디스플레이 2형(76.2mm),QVGA(240X 320 Pixels),262,144컬러
                                                                                                       
검색방식 모든음악/앨범/아티스트/장르/출시연도/재생목록/폴더
PC 연결방식 Hi-Speed USB 2.0 ,WM-PORT(22pin)
녹음 음성녹음/FM라디오 녹음
사운드 기술 Clear Stereo.Clear Bass,5밴드 이퀼라이저,Dynamic Normalizer
FM 주파수 범위 87.5~108.0 MHz
전원 방식 내장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시간 완충에 약2시간 소요(45분 충전시 80%)
재생 시간 오디오:약 30시간/비디오 약6시간
출력 5+5mW
제공 이어폰 MDR-E804YLP
제원 약 44.0 X 86.8 X 9.3mm (W x H x D)
무게 약 54g



기능과 크기!작동법 같은 외관적인 부분은 위와 같아요.
개인적으로 NWZ-S736F의 제품을 쓰고 있는데 크기나 디자인이 비슷해서 따로 익힐것 없더라
구요.^^
다만 NWZ-S736F도 상처가 쉽게 나는 재질이여서 사용시마다 신경이 곤두서곤 했는데 NWZ
E443도 상처가 쉽게 나는게 아쉬웠어요.

보세요...ㅠㅠ
원래 새것이 아니기도 했지만 던지거나 떨어트리지 않은이상 이런 상처가 사용하면서
기본적으로 생긴다면 속상할것 같아요.
더더군다나 요샌 기본적으로 외관 보호덮개를 구입하도록 만드는데 그러면 예쁘게 만들
어진걸 구입하는 목적이 사라져 버리잖아요.ㅡㅡ
만들때 상처가 안나도록 만들어주실수는 없는지...개발자 분들!!!참고좀 해주세요.



(MDR-E804YLP 105cm 블랙)
소니 NWZ E443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이어폰입니다.
Y형식에 줄 길이가 105cm로 긴 편이라 줄이 꼬이거나 타인의 단추등에 걸릴까 조마조마 했답
니다.
Y자 형식의 이어폰을 사용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몸에 밀착되지 않아 이동시 줄도 함께 들
썩거리게 되거든요.
그럴때 본의아니게 어딘가 걸리게 되면 귀에 통증과 함께 이어폰이 망가지는 불상사가 일어난
답니다.ㅜㅜ 그러니 사용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귓구멍이 작으신 분들은 따로 캡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는 이어폰을 구매하시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NWZ-S736F은 이어폰의 캡부분이 고무라 오랜시간 사용해도 귀에 통증을 느끼지 못했는데
NWZ E443은 통증으로 2시간도 채 사용하지 못했답니다.




셔플 - 타임머신 셔플[년도별]
         모두 셔플 [무작위]






재생모드중 한가지로 년도별 재생/무작위 재생이 있습니다.
이 기능의 타임머신 셔플은 음악 파일의 년도가 잘 정리되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며 음악출
시일 년도가 입력이 되어있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합니다.



라디오를 사용하려면 우선 그 지역에 맞는 주파수를 찾아야 하죠?
설정및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동    설정   홈-FM라디오-OPTION[버튼]-모노/자동-자동
스캔    감도   홈-FM라디오-OPTION[버튼]-스캔감도-높음
자동프리셋         FM라디오-OPTION[버튼]-자동프리셋-예-자동




NWZ-S736F엔 없고 NWZ E443만 있는 녹음기능!
강의나 중요한 내용을 급하게 녹음해야 할때 따로 녹음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좋을것
같아요. 착한가격에 이런 기능이 있다는게 너무 매력적이예요.^^
왜 이런 기능을 NWZ-S736F엔 넣어주시지 않으셨는지 그게 더 의문입니다.ㅜㅜ



NWZ-S736F보다 화질은 떨어지는것 같네요. 물론 이 기능을 쓰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
되지만요,^^;;
저또한 NWZ-S736F에서 한번도 써보지 않은 기능중 한가지 입니다.ㅋㅋ



보급형 제품이라 아무래도 음질의 차이가 있을줄 알았지만 NWZ-S736F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
을정도의 좋은 음질입니다.
이 가격대의 제품에서 노이즈 없이 깨끗하고 저음조차 완벽히 들리는 제품을 찾기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그런점에선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 칭찬하고 싶네요.


AVI파일을 지원하지 않음
전용프램 내 자동 인코딩이 됨



개인적으론 이런 작은 화면에 동영상은 보지 않기 때문에 이 기능도 그리 써먹을것 같지는 않
습니다. 하지만 화질은 HD만큼 깨끗하고 선명합니다.
전에 어떤분의 NWZ E443 체험기에 화질이 떨어진다고 하길래 선명하지 못한줄 알았는데 솔
직히 제가 볼땐 왠만한 PMP보다도 더 선명하게 보이더군요.ㅜㅜ
하지만  풀샷일 경우엔 화면이 작아 음성으로 인물을 가려내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발생하게 되
니 혹시 숨은사람찾기나 멀리있는 물체를 잘 알아보는 분들은 사용하신다고 해도 말리지는 않
겠습니다.^^;;



이곳에서 NWZ E443의 모든 기본 설정이 이루어 집니다.
음악과 동영상등 자신의 취양에 맞게 설정을 하실수 있도록 먼저 언어설정부터 한국어로
하세요.^^ 처음 개봉하면 영어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하신 분들은 상관없
지만 저처럼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은 가장먼저 바꾸는게 사용에 편리하겠죠?^^

홈-설정-언어설정-한국어를 설정

또한 음악이나 동영상을 보다가 실수로 음량버튼을 눌러 커지는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홈-설정-일반설정-AVLS[켬]
그러면 듣기에 적당한 음량 레벨로 유지됩니다.



한마디로 전에 전원을 끄기전까지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하는 곳입니다.
핸드폰의 통화버튼을 누르면 바로전까지 통화했던 사람에게 걸리는 기능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이 기능을 써먹으려면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다른 기업의 제품들은 MP3 자체에서 바로 지정해 사용 할수 있는 기능인데 반해 E443는 WMP(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서 폴더를 만든후  MP3로 다시 옮기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귀찮니스트들은 이런거 하다간 혈압 올라서 죽습니다.ㅜㅜ
그래도 혹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정신병원 가기 직전이시라면 검색창에 [wmp 재생목록]이라고 치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다른 분들의 체험기를 보면 원 전용프로그램을 “떡”하니 띄워놓고는 ‘뭘 지원하네~’,“뭐는 안되
네” 하는데  ‘도데체 그 프로그램은 어디서 난겨?’하고 계신지는 안나요?^^
저도 만약 제가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그러고 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하지만 맨처음 제품 설명에도 기재하였지만 소니의 MP3 는 특이하게 프로그램이 본체에 내장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나 “전자”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얼음... 하는 분들이라면 절대 못찾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설명해 봤어요.^^

이 프로그램은 설치하게 되면 손쉽게 MP3파일을 이동할수 있고 동영상을  자동변환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자!그럼 설치해 보죠~^^



소니 NWZ E443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WALKMAN 폴더를 열어 ->그 안에 담긴 INSTALL을 찾
아 들어가고 ->InstallerApp 폴더 열어 -> ContentTransferSetup120 을 선택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설치가 시작되며 그림과 같이 선택과 다음을 누르시면 됩니다.



짜잔! 설치가 다 끝났습니다. 이것으로 컴퓨터 폴더에서 음악을 선택후 워크맨의 그림이 있는
소니 전용프로그램으로 드래그 해서 옮길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소니 전용프로그램이 컴퓨터 폴더에서  저쪽 컴퓨터 폴더로 이동하듯 옮기면 되는거
랍니다. 참~쉽죠~~~~잉!



편견이란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 제품이라 대강의 기능들로 이루어져 있을거란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을
뛰어난 음질과 선명한 화질로 확 깨버린 뛰어난 제품!!!

하지만 이어폰의 캡부분으로 인해 음악감상의 즐거움을 고통으로 바꿔놓는건 너무 아쉬 웠습
니다.
또한 소니의 NWZ-S736F에서도 원치않는 음악이나 동영상등의 삭제가 안되더니 NWZ E443
에서도 역시 삭제가 안되군요.
가끔은 귀에 거슬리는 음악을 확 지워버리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게 안되는 점이 항상 아쉬웠던
점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사지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다못해 핸드폰에서 조차 가사지원이 되는데
화면만 선명하면 뭘합니까...노래도 부르면서 가사도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NWZ E443를 사랑할수 밖에 없는 매력!!! 바로 퀵차지!!!
3분만의 빠른충전으로 90분을 사용할수 있어 미리미리 챙기지 못하고 덤벙대는 저에겐 정말
딱 사랑할수 밖에 없는 제품이네요.^^
조금만 더 개선되어 좋은 제품으로 다시 만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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