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피부 상태는 건성이지만 코주변만 피지가 왕성하며 각질이 심한 편입니다.
또한 탄력이 없어 모공이 큰편이고 주름도 심합니다.
평상시 고농축 세럼을 선호합니다.
세럼를 선택할 때의 기준은 유해성분여부/농축감/흡수력/끈적임여부/디자인(편의성)/가격 순입니다. |
햇살주인이가 화장품중에 가장 사랑하는 제품이 바로 세럼과 크림인데 그중에서도 순위를 매기
라고 한다면 바로 세럼을 가장 좋아해요.
고농축으로 된 세럼을 한번 딱 바르면 영양을 듬뿍 받은것 같아서 황홀함에 무아지경이 되어 버
린답니다.쿄쿄쿄
특히 참존 디에이지 레드 와인의 엣센스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 어머니 몰래 목에 잔뜩
바르고 모른척 했어요.히~~~~
7종 구성중 크림과 스팟용기만 빼놓고는 모두 위와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에센스는 크
기가 기존 화장수와 단장수보다 작아요.
입구 크기도 화장수<에센스<단장수 순으로 딱 중간크기인데 용기입구가 작아서 내용물을 덜어
서 쓰실 어머니를 생각하니 이게 과연 효도를 하는건지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가시라고 고사를
지내는건지 헷갈리는군요.ㅠㅠ
뭐 나중에도 언급은 하겠지만 레드-와인의 제품군중 호리병모양의 용기안 내용물은 왠만
해선 나올생각이 없기 때문에 손등엔 치시면 안되고 스포인트를 따로 구매하시거나 가
까운 약국에 가셔서 얇은 주사기를 사셔서 바늘은 뺀후 내용물을 덜어 사용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자세한건 후기를 참조하세요.
[참존]디에이지 레드-와인 4종모음 [용기들의 모양]
[참존]디에이지 레드-와인 스킨토너
[참존]디에이지 레드-와인 에멀젼
[참존]디에이지 레드-와인 크림
전체성분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피이지/피피지-17/6코폴리머, 바이오사카라이드검-1, 에탄올, 포도주추출물(2.0), 페닐트리메치콘, 락토바실러스/ 죽순추출물/ 감초추출물/ 수세미오이열매추출물/ 뽕나무뿌리추출물/ 갈근추출물발효여과물, 라우릴디메치콘/ 폴리글리세린-3크로스폴리머, 글리세린, 폴리메칠실세스퀴옥산, 카프릴릴글라이콜, 글리세릴폴리아크릴레이트, 자작나무수액, 블루베리추출물 편백수, 소이스테롤아세테이트, 폴리글리세릴-8스테아레이트, 디메치콘, 토마토열매/ 잎/ 줄기추출물, 석류나무추출물, 블랙멀베리추출물, 서양유채싹추출물, 브로콜리싹추출물, 양배추싹추출물, 해바라기싹추출물, 콩싹추출물, 밀싹추출물, 베타인, 포타슘락테이트, 우레아, 폴리글루타믹애씨드, 하이드롤라이즈드스클레로티움검, 스쿠알란, 지유글리코사이드, 폴리아크릴레이트-13, 폴리소르베이트60, 폴리이소부텐, 폴리소르베이트20, 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세테아릴올리베이트, 소르비탄올리베이트, 디에톡시에칠썩시네이트, 포도캘러스배양추출물, 브델리아추출물, 선백리향추출물,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디포타슘글리시리제이트, 디소듐이디티에이, 하이드록시에칠셀룰로오스, 중화반응생성물, 카보머, 페녹시에탄올,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클로페네신, 향료 |
4종중 성분들이 가장 간단하네요.
그런데...여태껏 보지 못했던 단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중화반응 생성물(?)이게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PH조절 성분이더라구요. 참...쌩뚱 맞은 성분표
시이지만 식약청에서 허가해준 표시사항이니...ㅠㅠ
우유빛의 유액감과 농도감이 있는 제형으로 묽지만 흘러내림은 없어요.
향은 레드-와인 제품군에서 계속 얘기 했으니 뺄께요. 다만 인공향이란건 알려드리죠.
인공향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은 전성분표에서 향료란 글씨
를 누르시면 됩니다.
덜었을땐 단장수와 크림 중간의 제형이지만 손놀림을 시작하면 유액화장수와 같은 제형감으로 변하네요?
단독으로 사용해보면 흡수가 빠르고 보습에센스와 같이 수분 지속력이 좋아요.
당연 저야 화장수와 단장수, 그리고 에센스까지 사용하고 마무리 하겠지만 저희 어머니는 건성이시라 4종을 모두 사용하셨는데 크림사용후 다소 부족해 하시던 수분감이 에센스로 채워지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럼 에센스 사용후 크림을 쓰면 지성피부에 딱 맞는 사용감이 되는걸까요? 굳이 그렇게 많은 제품을 바르고 싶지는 않아서 실험해 보진 않았지만 궁금해 지긴 하는군요.ㅋㅋ)
바를때 빠르게 흡수되는 편이여서 보습력이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의뢰로 보습막이 살짝 생
겨서 피부겉이 반짝 거려요.
사용후 끈적임도 없고 잔여감도 없어서 사용감이 산뜻한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괜찮
을것 같아요. 다만...용기가...지랄 이라는거...
(아...왠만하면 쓰고 싶지 않은 표현이였으나...왠만하지 않기에 쓸수밖에 없었습니다.)
가 격
용 기
사용감
효 과
재구매 |
크림부스터 같은 역활을 하면서 크림에서 부족했던 보습력을 채워주는 기능이 있는 에센스예요.
지성인 저는 에센스 사용만으로도 건조함도 없고 피부겉도 촉촉함이 있어서 좋았지만 건성이신 어머니는 건조하다고 느껴지지만 않을뿐 촉촉하단 느낌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샌 에센스후 다시 크림을 한번더 사용하신답니다.
고로 화장수-단장수-크림-에센스-크림 이런식으로 사용하시는거죠. 그럼 지성피부인 제가 느끼는 보습감을 느끼신다고 하네요.^^
다만 용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어머니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절대 재구매 하지 않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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