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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에코사이언스 오앤 95% 스킨플루이드]자연화장품이라고 하기엔 피해야할 성분도 들어있고 여름엔 하나로 끝내도 괜찮지만 다른계절엔 부족한 사용감이예요.

by 날자 뼝아뤼 200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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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에코사이언스 오앤 95% 스킨플루이드
용   량 : 120ml
가   격 : 23,000원
최저가 : 21,530원
제조사 : (주)에이치케어
원산지 : 한국
효   능 : 수분공급,피부탄력,피부보호,피부유연


제품설명에 나온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제품!
요새 탈크로 인해서 無첨가 상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소비자들이 일일이 살펴보고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다 믿을수는 없잖아요.ㅜㅜ
요새는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재다능 하고 더 많이 알아야 한다니까요.ㅡㅡ
소비자가 똑똑해야 시장을 변화시킬수 있으니까요.
그럼 정말 무첨가의 제품인지...얼마나 좋은제품인지 살펴보죠~^^



본품 외관이 특이해서 눈길을 확 끕니다. 실제로 보면 되게 예뻐요~^^
특이한건 윗면에 보이는 스티커인데 개봉일을 써넣는 스티커제조일로부터 12개월동안 개봉후는 6개월 이내에 써야 최적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디아졸리디닐유레아,디엠디엠히단토인]

여러 화학 방부제 가운데 파라벤 다음으로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포름알데히드를 발출
한다.포름알데히드는 호흡기나 피부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장 맥박수를
증가시켜 심계항진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미국 피부과학회에 의하면 접촉성 피부염의
주요 원인이다.
■  페녹시에탄올

피부자극성이 있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있으며 피부나 점막을 통해 흡수 됩니다.
화장품,연고,귀약이나 백신의 방부제입니다.
이것은 화장품류나 수건이나 휴지, 심지어는 천연 제품이라고 주장하는 몇몇 상품에도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삼키거나 들이마시거나 또는 피부를 통해 흡수하면 위험합니다. 이것은 재생기관의
결함을 줄수도 있고 , 눈과 피부에 심각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2001년 스위스의
바젤 대학병원 피부과의 알러지 분야의 S. 본, A. J. 버처의 학술 연구 결과를 보면
페녹시에탄올에 대한 과민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를 포함해 18개월 된 남자 아기에게 DPT(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백신을
접종하고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것과 같은 습진은 물론 손의 습진도 그렇습니다. 한편,
연구자들은 이런 반응이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지만 이것은 아기의 피부에
사용되는 제품의 성분으로 사용된 화학 성분이 과연 적합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져옵니다.


아니...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가장 피해야 할 화장품 성분 20가지에 나온것 중에 2개나 포함되어 있더라구요.ㅜㅜ
자연 화장품이라면서요.ㅡㅡ;; 인위적인 합성성분을 배제했다고 하더니..ㅜㅜ



용   기 :
            플라스틱 재질의 에어리스형 용기로 마지막 사용시까지 파괴된 효능없이 안전하게 사용
            할수 있답니다.
향       :
             아주 약해서 거의 무향과 같긴 하지만 따지자면 꽃향기 같은게 납니다.
             그래도 인공향이 아니라는점이 맘에 들어서 별 5개~^^
질   감 :
            유액타입의 스킨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사용감 :
            흡수는 빠른편으로 끈적임이나 유분감이 지나치거나 하지 않아요.
안전성 :
            글쎄요. 합성성분이 해로운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면서 자연성분의 화장품이라 말한것
            치고는 피해야 할 성분을 넣은건 뭔지 앞뒤가 안맞는 느낌이네요.
총   평 :
             간단하게 유액타입의 스킨이기 때문에 제품설명에 나온것처럼 스킨과 로션이 합쳐진것
             처럼 하나로 끝내기는 힘들것 같아요.
             그냥 스킨이 농도가 좀더 있다고 생각하세요. 질감이나 사용감은 좋은편이예요.

다른것들은 다 좋은데 자연 화장품이긴 하지만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나 페녹시에탄올 같은데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별을 많이 줄수 없네요.
물론 많은양이 아니면 해로울건 없다는건 알고 있지만 작은 성분들이 쌓여서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자연 화장품이란 이름을 걸고자 한다면 이런 성분들도 빼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아란치뷰티의 패널 햇살주인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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