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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영화6

[킹콩을 들다]바보...그가 생각났다...우리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이야기 솔직히 제목이 맘에 들지 않아서 보지 않으려고 했던 영화! '영화제목이 저게 뭐야?ㅡㅡ;;'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 범수도 나오고 예고에 나오는 조 안의 모습이 왠지 힘겹고 낯설게 보여서 ‘도데체 어떤 영화일까...’ ,‘왜 이런 제목을 달았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이 영화를 보고와서는 정말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꽉 매웠지만 한마디로 정의 할수가 없어 수없 이 글을 지웠다 썼다를 반복했습니다.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전해주는 메시지가 많고 생각도 많게 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혹여나 나의 잘못된 글 하나로 좋은 영화의 메시지가 반감되지는 않을까 고민이 되더군요. 여태껏 영화평을 쓰면서 이렇게까지 고민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로써도 난감 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우생순과 킹콩을 .. 2009. 7. 5.
1724 기방난동사건-노홍철 100명이 나와서 떠드는 영화!!! 2008. 12. 21.
과속스캔들-박장대소와 잔잔한 감동이 108분내내 지루하지 않는영화. 2008. 12. 13.
[브렉퍼스트 온 플루토]그는 웃고 있다...하지만 난 울고 있다...그리고 날 반성하게 한다. 영화내용을 알고 있었다면 선입견으로 보려고 조차 하지 않았을꺼기에 내용을 모르고 보는 행운(?)으로 좋은영화를 오랜시간이 흐른후 보게 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 (이럴땐 귀찮이즘이 좋다ㅋㅋ) 어딘가 어두운곳에서만 얘기해야 할것 같은 트랜스젠더의 삶 그들의 삶이 어렵고 힘든줄 꺼라 지레 짐작만 했을뿐... 살아가면서 그들이 겪는 오해나 편견으로 인해 아파하는지... 쉬쉬하며 알고자 하지도 않은 그들의 인생. 영화를 보고 나면 이제 그들에게 돌을 던지고 싶지 않아진다. . . . 영화가 시작되고 10간은 남자가 여자로 변화하려는 과정을 보며...역겨워 했지만... 점점 볼수록 처음 그마음이 미안해 질정도였다. 그리고 상영내내 울고 웃으면서 주인공과 같이 그를 걱정해주게 되고 공감을 하고 그들에게 가지고 .. 200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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