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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정보

[피부관리]동안을 꿈꾼다면 비싼 화장품이 아니라 나쁜 생활습관부터 고치자

by 날자 뼝아뤼 200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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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피부만 보고 나이를 짐작해 말을 놨다가 낭패를 본 경우를 종종 목격하거나 경험하셨을 겁니다.
피부에 무슨짓을 했는지 똑같은 세월을 지났음에도 주름은 커녕 오히려 더 젊어진 그네들을 보면 정말 슬퍼집니다.
하지만 젊음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의외로 아주 사소한 것으로 우리가 무심코 행하고 있는 생활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젊어질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나쁜 생활습관을 점검해서 바꾸는 노력을 기울이신다면 피부 노화방지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01.분노와 스트레스는 내 나이를 더해준다.
스트레스는 뇌의 지방선을 과도하게 자극해 안색을 어둡게 하고 피부결을 거칠게 만들며 뾰루지를 유발해 모공확장과 탄력 저하를 가져옵니다.
또한 말단소립을 재생시키는 물질의 분비를 방해하고 오그라들게 하는데 이 물질은 노화속도와 깊은 관련이 염색체로 말단소립에 있는 세포의 크기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마음먹기 나름이라 했죠?
스트레스 쌓아놓지 마시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 바로 날려버리시면 피부도 한결 젊어지고 덕분에 인상이 달라져서 행복한 일들만 생기게 되니까 언제나 방긋 웃으시기 바랍니다.



02.운동과 다이어트는 적당히 하면 동안! 지나치면 노화!
피부노화와 관계가 있는 염색체인 말단소립은 나이를 먹을수록 짧아지는데 운동을 안하면 더 짧

아지고 미래에 요통이나 골절에 시달릴 위험이 다분해 집니다.
일단 복부가 탄탄하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개선되어 외형적으로 젋어 보이며 나이가 들어도 뼈가 덜 약해져 직접적인 노화 방지 효과도 있습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버스를 이용시엔 한두 정거장 먼저 내려 걸어가거나 지하철역과 빌딩에서는 계단을 이용한다면 남들보다 훨씬 곱게 늙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운동과 다이어트는 건강과 피부

미용에 좋지만 격렬한 운동과 다이어트는 오히려 피부를 노화시킵니다.
다이어트로 갑자기 5K이상의 체중을 줄이는 것은 피부에 주름이 생기게 하므로 체중을 줄일때는 일주일에 0.5kg~1kg정도로 천천히 줄이는것이 적당합니다.




03.음주는 피부의 적!
적당량의 음주가 건강에 이로움을 준다고는 하지만 탱탱하고 고운 피부를 꿈꾼다면 술은 멀리 할수록 좋습니다.
술이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은 너무나 많지만 크게 요약해 보자면 색소침착 유발 및 건강에 이상을 가지고오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글루타티온의 생산이 감소되어 잔주름이 늘어나고 기미가 생기는 등 피부 노화가 앞당기며 피부염증과 홍조현상이 나타나 피부를 거칠게 만들고 피부의 재생속도를 늦춰 전반적으로 얼굴색을 칙칙하게 만듭니다.
또한 체내의 알콜올이 소변으로 배출될 때 몸 속 수분까지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피부는 건

조해지고 수면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이렇듯 술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는 많지만 여의치 않는다면 술을 마실때 꼭 안주와 함께 섭취하고 홍삼 등의 음료를 함께 마셔주면 술의 흡수 속도를 늦추는데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또한 음주 전,후에 수분 흡수를 늘리고 피부 건조를 막는 수분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비티만 C나 화이트닝 성분 함유제품을 꾸준히 발라 피부톤을 균일하게 유지 하는것이 건강한 피부 유지법입니다.



04.흡연은 주름이 생길 확률을 3배나 높인다.
담배의 해악은 익히 들어서 모르는 분이 없을정도로 본인뿐만이 아니라 옆자리의 비 흡연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나쁜 물질입니다.
당장은 본인이 그 악영향을 느끼지 못하지만 공기와 함께 흡입된 담배 연기는 몸속의 산소량을 줄이고 노화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만들어 건조, 탄력저하와 잔주름을 유발시켜 10년후쯤 흡연자의 피부가 비흡연자보다 확연히 늙어져 있는것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빠른 시일내에 금연하는것만이 피부와 몸 건강을 위한 최선책입니다.




05.즐겨마시는 음료와 과일의 산이 치아를 누렇게 만든다.
설탕이 다량 함유된 커피나 인공색소와 설탕의 복합물인 탄산음료는 물론이고 건강에 좋다는 탄산수와 에너지 드링크도 치아의 에나멜층을 부식시키고 충치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또한 설탕은 몸에도 나쁘지만 피부에는 더 나쁘다.
갈증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이온음료와 과일에


도 치아착색을 가속화하는 주범인 산 (acid)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갈증을 느낄 때 살균 작용을 하는 침의 분비가 그만큼 줄어 치아가 상할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됩니다.

갈증해소를 위해선 생수를 마시고 치아와 건강을 위해선 탄산음료 및 커피, 녹차를 끊거나 줄이세요. 만약 어쩔수 없이 마셨다면 물로 입안을 헹궈내야 합니다.





06.피부의 아름다움은 밤에 이루어진다.
피부의 재생은 저녁 10시~새벽 02시에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쳐야 합니다.
이 시간 세포의 신진대사 활동은 낮 보다 무려 10배 이상 활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밤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낮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건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죠.
또한 빛의 부재로 인해 자연 항산화 및 정화제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며 피부막이 얇아짐에 따라 더 많은 영양을 흡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아침 맑고 투명한 피부로 거듭나고 싶다면 저녁 10시에서 새벽 02시 사이엔 어떤일이 있어도 수면을 취하고 아침, 저녁으로 세럼이나 저녁크림등 기능성 제품을 꼼꼼히 바르면 달라진 피부를 확인 할수 있을 겁니다.


07.정제되지 않은 통밀과 씨눈 등으로 섭취한다.
최근의 미국 농무부 (usda) 연구 결과 자료에 따르면 흰빵이나 설탕이 들어간 시리얼 등 GI 수치가 높은 음식을 주식으로 먹은 사람은 GI 수치가 낮은 음식을 먹은 사람보다 이른 나이에 시력이 감퇴된다고 합니다. 또한 중년의 체중 증가와 깊은 관련이 있고 안구 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GI 수치가 높은 탄수화물 식품인 라면, 우동, 칼국수, 통밀 빵, 떡 등은 경계하되 겨와 씨눈이 정제되지 않은 호밀이나 현미, 통곡물 또는 발효된 빵만 GI수치가 낮으니 섭취하도록 합니다.
발효된 빵이라고 하더라도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대신 통곡물 빵, 하얀 쌀밥 대신 잡곡밥이나 현미밥이 좋습니다.





08.잦은 스크럽은 안하느니만 못하다
피부관리의 첫걸음이 피부각질 관리라는것은 다들 아시고 계실겁니다.
그러나 너무 잦은 각질제거는 피부에 상처를 주어 악 건성을 유발할수 있다는걸 아시는지...
피부에 독이 되는줄 알면서도 당장 눈에 띄는 각질이나 블랙헤드를 참지 못하고 스크럽으로 문질러대는 순간!
각질층의 수분유지 기능을 망가뜨리고 염증을 더욱 악화시켜 노화를 부추기는 돌이킬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합니다.


09.얼굴에 섣불리 손대지 않는다.
여드름이나 뾰루지는 모공 확장이나 색소 침착 같은 흔적을 남기는데 대부분 나쁜 손버릇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드름을 짜거나 뜯는 습관은 상처와 관련이 많은데 일시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얼굴에 손을 댄다면 그 결과로 인해 오히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더 심해집니다.
깨끗한 피부를 위한 첫걸음은 바로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것 입니다.


10.자외선 차단제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 바르자.
노화방지에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문질러 바르면 차단 성분이 피부속으로 침투해 UVA차단 효과를 감소 시킨다는 사실입니다.
바른 사용방법은 '바르는'것이 아니라 '입히는것' 또는 "씌우는" 것으로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

위에서 얇은 층을 이루도록 도포해야 합니다.
팩트의 권장 사용방법도 문지르듯 바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사용하라고 하죠?
자외선 차단제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얼굴에 적은 용량들을 찍어놓고 톡톡 두드려 가면서 펴 바르면 됩니다.
제대로 입힐 자신이 없다면 스프레이 형식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합니다.


11.자주 찡그리거나 과장된 표정을 삼가한다.
눈살을 찌푸리거나 눈을 치켜뜨는 습관은 부분적인 주름이 일찍 생기기 쉽습니다. 사소한 습관들이 쌓여 주름이 깊어지고 그 시기 또한 앞당겨 질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장된 표정은 짓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면근육을 풀어주는 페이스요가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12.식습관 변화로 노화방지를 시작한다.
영양상태가 나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피부의 콜라겐이나 탄력섬유를 만드는 작용을 하는 단백질과 항산화는 피부노화와 잔주름을 예방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침에 야채 쥬스를 한잔 챙겨 마시거나 손이 닿기 쉬운곳에 과일을 챙겨놓는것 부터 시작 하십시요.
또 되도록 녹황색 채소와 흑마늘, 구기자 등 채식을 섭취하고 그 외에 유산균이 제품을 섭취해 주면 소화를 도와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는 효과를 냅니다.

햇살주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nun070

자료출처: 네이버, 다음에서 검색후 기사에서 정리 작성

 

 
- 이 글은 아란치뷰티의 패널 햇살주인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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