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처음엔 초코렛으로 만든 제품인줄 알았는데 가슬에 대해서 찾아보니 모로코산 천연점토라고 합니다.
원래 정품은 위에 사진처럼 150g의 지퍼백에 들어있습니다. 제가 오늘 사용할 제품은 샘플이라서 10g의 용량이 들어있답니다. 작은 사이즈 같지만 10g이나 들었고 한번 사용할때 되직하게 사용하느냐 아니면 묽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한번 사용할수도 2번 사용할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론 2번 사용할 양인것 같더라구요.^^ 포장를 개봉하면 바로 제품이 있을줄 알았는데 지퍼백으로 한번더 포장을 해놓은이 꼼꼼함! 그리고 안에는 제품 사용법과 제품에 관한 상세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다만...영문으로 되어 있다는...ㅎㅎㅎ) 위에 설명처럼 제품의 두배의 물을 붓고 기다려 봤습니다. 서서히 제품이 녹고 있는게 보이시죠? 2분이 지났는데 형태가 있다고 해서 제품이 안녹은게 아니라는거...^^만져보면 이렇게 진흙과 같이 다~뭉그러집니다. 저는 약간 묽게 사용하고 싶어서 이상태에서 물을 약간 더 부었어요. 제품을 만져보면 꼭 곡물팩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요. 약간 알갱이들이 느껴지긴 하지만 많이 느껴지진 않고요. 천연팩을 할때 곡물을 만져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바르고 나면 시원하거나 따뜻하거나 하는 그런 느낌도 없어요. 제가 약간 묽게 해서 그런지 마르는데 예상보다는 빨랐어요. 손등에 바른건 3분이 채 안걸렸답니다. 그런데 마르면서 피부를 당기는데 꼭 탱탱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분명 제품이 마르면서 건조해서 당기는건데도 그 느낌이 탄력이 생겨서 조여오는것 같은 느낌이라 저는 팩하는내내 그 느낌을 즐겼답니다.^^ 이 팽팽 조여오는 피부를 이제 해방시켜 주기 위해서 세안을 했는데 처음 바를때와 질감이 무척 틀리더라구요. 뭔가 점액같은 미끌미끌한 느낌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거 분명 흙이라고 했는데...?’하면서 계속 클렌징을 했어요. 이게 정확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농도가 있는 클렌징 젤느낌이 들었어요. 와우~!사진만 봐서는 정말 엄청나게 부드러워 보이네요. 저도 지금 사진 정리하면서 처음보는거라..ㅎㅎㅎ 하여튼 제품의 느낌은 정말 여태껏 사용하던 제품이랑 틀려요. 보습감이나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개운하면서 산뜻한 느낌은 정말 좋고 팩이 마르고 난후 세안할때 미끌거림으로 뭔가 마사지를 한번 더 하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론 색달랐어요. 이 상태는 한번 사용한 후의 사진인데 정말 모공청소는 탁월한것 같아요. 제가 블랙헤드가 잘 생겨서 항상 고민이였는데 완전 깨끗하게 청소되어 버렸어요. 특히 콧볼주위의 블랙헤드는 짜기도 힘든곳인데 그냥 가만히 팩한후에 세안만 했는데 깨끗해 졌어요.
햇살주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nun070/ 나이아드 http://www.naiadcosmetic.co.kr/ | ||||||||||||||
| ||||||||||||||
| ||||||||||||||
728x90
'화장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룻오브디얼쓰]알로에베라 젤/식물의사"허준"알로에베라 젤 화장품이야?의약품이야? (0) | 2010.09.04 |
---|---|
[페리페라]퍼품네일(P003 핑크샷)/손가락에서 향기가 퐁퐁~ (0) | 2010.08.02 |
[동의모]美 헤어 두피액/샴푸후 머리를 말리고 뿌려야 해서 까먹기 일수이고 흡수가 느리며 마사지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0) | 2010.05.29 |
[동의모]美 헤어 샴푸/머리카락 빠짐이 눈에띄게 줄진 않지만 사용감은 산뜻하고 개운해서 좋아요. (0) | 2010.05.29 |
[씨에이팜]아토프라젠트라 로션/아토피로 피나도록 벅벅 긁지 않았다면 말을 하지마요~ (0) | 2010.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