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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주정도 된것 같네요.
원래 스트레스가 심해서 목근육이 뭉쳐 있었는데 그날따라 두통도 심하고 근육도 더 많이 아프다고 느껴서 목을 계속 마사지 했거든요. 그런데 오른쪽 목 중간에 혹같은게 만져 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임파선이 부었는데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일수 있고 감기 때문일수도 있고 암때문일수도 있다고 하네요.ㅜㅜ
약을 2주이상 먹고 차도가 없으면 입원하라고 했는데 약을 먹으면서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고통의 연속이였습니다.
혹은 점점 커지고 넓어져서 꼭 오른쪽에 목이 하나더 생긴것같고 만지면 많이 고통스럽더라구요.
지금은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어요.ㅜㅜ
조직검사는 월요일날 한다고 하네요.ㅜㅜ정말...암이 아니길...이상한 X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3년이상 받아서 이런병도 생기나봐요.ㅜㅜ
아...그런데 병원에 있으면서도 계속 걱정이네요. 받아놓은 일들이 잔뜩인데...갑자기 입원하는 바람에 연락도 하나도 못했는데...
빨리 퇴원해서 밀려놓은 일도 해야하고...에휴...
하도 걱정이라 병원에 있는 컴퓨터 잠깐 쓰면서 고민 털어놔 봅니다.ㅜㅜ
저...암...아니길 빌어주세요.^^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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