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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하지 않지만 외출할때 시계는 차거든요.
그런데 그것마져 요샌 깜빡합니다.ㅠㅠ
그건 바로 어머니와 이모가 사다주신 염주 때문이예요.^^;;
독실한 불교신자는 아니시지만 가끔 절에 가시는 어머니가 태어난 해의 문양이 그려져 있는 염
주를 가지고 오셨어요.
그안에는 제가 태어난 해의 동물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쿄쿄쿄(절대 안가르쳐 줄꼬얌~ㅋㅋㅋ)
이모가 주신건 염주는 아니래요. 사금석(?)이라던가?
그걸 지니고 있으면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저를 위해 거듬 2만원을 주고 구입하신거랍니다.
얼마나 반짝이는지 너무 이뽀여~^^
역시 이래서 가족이나 친척이 필요한가봐요.^^
팔이나 귀에 뭔가를 하는걸 싫어는 하지만 "나를 위해서" 가져다 주신거니까 열심히 하고 다녀야죠?
햇살주인이라서 햄볶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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