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흐마리]퓨어 모이스트 에센스 프라이머-영양분과 수분은 공급해 주고 싶지만 잔여감이 싫다면 섞어서 바르세요.

제품명 : 쉐흐마리 퓨어 모이스트 에센스 프라이머 용   량 : 30ml 가   격 : 38,000원[무료배송] 최저가 : 34,200원[무료배송] 제조사 : (주)뷰티솔루션 원산지 : 한국 효   능 : 수분공급,피부탄력,윤기부여

에센스처럼 보습을 부여하는 제품이지만 부스터의 역활을 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보시는게 나
을 제품입니다.
안그러면 헷갈려서 막 아무렇게나 바르게 되더라구요.^^;;
또한 다른 제품에 썪어서 써도 좋은데 그렇게 쓰면 강력한 수분기능을 더해준다고 하네요.^^

플라스틱재질의 용기로 되어 있어 가볍고 두껍습니다. 이런 용기들은 대부분 2중 구조로 되
어 있어 마지막 사용시까지 내용물의 변질과 오염을 막을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내용물의 양은 작더라구요.^^;;
내용물은 누르개 방식으로 나오는 제품이예요. 그래서 손으로 내용물을 건들 필요가 없기때
문에 손으로 인한 화장품의 변질 우려가 적습니다.
대신 화장품을 덜어낸후 입구부분을 깨끗히 닦아 입구쪽에서 화장품 변질이 일어나는걸 조심
하시면 됩니다.^^

ㅇ 전성분 성분표 정제수,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폴리소르베이트20,페녹시에탄올,메칠파라벤,프로필파라벤,에칠파라벤,부틸파라벤

내용물이 정말 깔끔 간결 합니다.^^
그래서 처음엔 전성분이 아닌줄 알았다는거 아니겠어요?ㅋㅋ
하지만 정제수와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만 빼면...별로 사랑하고 싶진 않군요.ㅜㅜ
그런데 주성분이 하이루론산이라고 했는데 도데체 하이루론산은 어디로 간거죠? 설마...
정제수가 하이루론산?
그럼 정제수라고 쓰지 말고 하이루론산이라고 써야 하는거 아닌지...
하여튼 이건 의문이군요.ㅜㅜ
내용물의 성분은 하나하나 정리해서 넣어놓을 테니 나중에 찾아보세요.^^;;

유액감이 많은 투명한 색의 스킨같은 제형으로 에센스란 제품명이 딱 어울리는군요.^^;;

묽고 유분감은 적지만 그래도 에센스라 살짝 흡수가 더딥니다.
하지만 이것도 급작스러운걸 좋아해서 흡수가 서서히 되는것이 아니라 문지르고 있다가
갑자기 "확~"사라져 버립니다.

흡수가 된후엔 비누로 세안한것 처럼 뽀득거리고 부들거리는 느낌이 있어서‘과연 이게
효과가 있는 에센스야?’하고 의심스러웠어요.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손에 만져지는 느낌은 너무 건조하더라구요.ㅜㅜ

ㅇ ■ 수분 필러로 사용할 때 - 지성 피부의 사용 방법 : 아침 저녁 세안 후 에센스 단계에서 본 제품을 사용 하신 후 필                                        요에 따라 로션 등 다음 제품을 바르시면 됩니다. - 건성 피부의 사용 방법 : 아침 저녁 세안 후 스킨 사용 후 본 제품을 사용 하시고 기존에                                        사용 하시던 제품을 사용 하시면 됩니다.

■ 보습 부스터로 사용할 때 1) 마스크팩 사용 전에 쉐흐마리 에센스를 바르시고 난후에 마스크 팩을 하시면 보습 기능을     보다 높여줍니다. 2) 마사지 오일이나 크림에 제품을 첨가하여 마사지를 하면 강력한 수분기능이 더해집니다. 3) 일반 에센스, 로션, 또는 크림에 첨가하면 강력한 수분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 됩니다.

어차피 에센스만 쓰고 마는게 아니라서 다음으로 눈여겨본 기능이 부스터기능 이예요.
얼마나 다음제품의 흡수를 돕는가 싶어서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는 스킨을 손등에 떨어트려
봤는데 확실히 효과는 있네요.
사용한곳의 스킨이 더 잘 퍼지고 바르지 않은곳의 스킨은 아직도 모여 있죠?
아예 스킨처럼 써도 괜찮을듯 싶네요.

사진상으론 어떻게 보이시는지 모르겠네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쉐흐마리 에센스를 섞어서 쓴게 건조해 보여요.
왜냐면 바로 쉐흐마리 에센스가 로션의 흡수를 도와서 피부겉에 남는것 조차 확 흡수
해 버리는 느낌이 마사지 과정에서 바로 느껴진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엔 쉐흐마리 제품만 썼을때 피부가 건조한것처럼 느껴져서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로
션과 섞어서 실험한 결과 이제품의 진가를 몸소 느꼈네요.^^;;

가   격 용   기 사용감 효   과 재구매

지성피부에 강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예요. 영양분과 수분은 공급해 주고 싶지만 피부에 뭔가 바른 느낌이 지속되는게 싫은게 지성피부잖아요. 분명 어제까지 사용하던 제품이였는데 쉐흐마리 에센스와 섞어쓰면 화장품의 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하지만 이제품의 이름에 프라이머라는 명칭은 빼는게 나을것 같아요.오히려 사람들이 프라이머라는 명칭 때문에 모공을 가려주는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오인하는 사례가 많더라구요. 앞으로 방부제만 좀 개선이 된다면 계속 사용하고 싶네요.

- 이 글은 아란치뷰티의 패널 햇살주인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