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물건을 팔아버리면 그만인가요? 전자제품 살때 꼭 염두해 두세요.

제가 전기 주전자 하나 때문에 이렇게 골머리를 앓게 될줄은 몰랐네요.
몇개월 쓰지도 못했는데 고장만 3번째...
첫번째야 제 실수로 난거지만 2번째 부턴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

문의를 보내도 반응도 없고 항의를 해봐야 소귀에 경읽기...
이러면서 무슨 중소기업 제품을 사랑해 달라고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싼맛에 대충쓸걸 사는게 아니라면 저도 중소기업 제품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거란 경험을 하게 되네요.

http://nun07.tistory.com/63

http://nun07.tistory.com/88

이후 오늘 올린글
어떻게 대처하는지 볼겁니다.ㅡㅡ

제가 1번 쓰고 말리는 과정중에 떨어트려서 수리를 부탁했는데 보냈더니 외관에 자잘한 상처를 있는대로 내놓고는 헌 제품을 제대로 만드셔서 보내고... 제가 화가나서 1:1상담으로 글을 썼더니만 전혀 대응도 없더군요. 역시 이런건 대놓고 블로그며 게시판 등등에 써놓았어야 하는데 저는 이 회사를 믿었습니다. 바보같이 말이죠.ㅜㅜ 후에 보기만 하면 화가 나서 처박아 놓다가 쓰고 있던 주전자가 고장나서 할수 없이 세버린 무선 전기주전자를 꺼내서 썼는데... 쓸때마다 물이 새더라고요. 분명 A/S 보내서 고쳐온 그 상태 그대로인대 말이죠. 다시 말해 수리를 보냈더니 외관에 상처 투성이를 만들고 물은 새고...그렇게 만들어 보내신거죠. 제가 고장낸 뚜껑만 이어 붙여주시고... 물이 샌다는 사실을 알게 된후 다시한번 기대를 갖고 1:1상담에 글을 남겼지만 전혀 반응은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썼는데 왠걸 이젠 작동도 안합니다. 이래서 어디 정신전자 제품 사서 쓰겠습니까? 이젠 정신전자의 A/S 상태에 대해서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알아야 할것 같아 제 블로그에 글 남길겁니다. 타 브랜드에서 구매할시 주의할점 중에 하나로 꼭 A/S 잘하는지 대응은 어떻게 하는지 참고하라고 글도 남길거고요.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것도 좋지만 판매하고 난 후도 중요합니다. (물론 물건도 그리 좋다가 생각되지도 않지만요.) 또한번 지켜 볼겁니다. 연락이 오는지 안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