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영자1 [킹콩을 들다]바보...그가 생각났다...우리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이야기 솔직히 제목이 맘에 들지 않아서 보지 않으려고 했던 영화! '영화제목이 저게 뭐야?ㅡㅡ;;'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 범수도 나오고 예고에 나오는 조 안의 모습이 왠지 힘겹고 낯설게 보여서 ‘도데체 어떤 영화일까...’ ,‘왜 이런 제목을 달았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이 영화를 보고와서는 정말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꽉 매웠지만 한마디로 정의 할수가 없어 수없 이 글을 지웠다 썼다를 반복했습니다.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전해주는 메시지가 많고 생각도 많게 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혹여나 나의 잘못된 글 하나로 좋은 영화의 메시지가 반감되지는 않을까 고민이 되더군요. 여태껏 영화평을 쓰면서 이렇게까지 고민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로써도 난감 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우생순과 킹콩을 .. 2009. 7.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