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블루슈 리페어 링클 제로 세럼/세럼이라기 보다 수분에센스라 이름을 바꿔야 할듯 싶어요.

피부유형 수분부족형 지성으로 구레나룻 부분과 입주변으로 트러블과 여드름이 종종 발생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거뭇거뭇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선호하는 유형 평상시 고농축된 제품을 세럼을 선호하며 탄력효능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선택기준 유해성분함량/ 효능/ 농축감/ 흡수력/ 끈적임여부/ 디자인(편의성)/ 가격 순입니다. *성분및 효능이 좋은데 끈적임이 있다면 저녁에 사용하고 아침에 사용할 제품은 끈적임이 없는것으로 따로 구매합니다. 처음 제품설명의 사진에 신애가 있길래 보브이라 생각은 들었지만 정확히 어느회사의 제품인지 알길이 없더라구요. 그러다 제품상자를 보고 '보브게 맞구나' 했지...판매자의 사이트나 설명 어디에도 상표를 알수가 없어서 신생 상표인줄만 알더라구요. 다른 사용후기를 봐도 다~보브건줄은 모르네요.ㅎㅎㅎ 상자가 완전히 거울이라 사진찍을때 엄청 힘들었답니다.ㅎㅎㅎ 상자에는 설명서 같은게 필요없을 정도로 자세한 내용들이 적혀 있는데 오른쪽면엔 전성분과 뒷면에는 사용법및 주의사항들이 깔끔하게 적혀 있어요.^^ 다만 저와같이 시력이 좋은분들은 잘 볼수 있지만 어른들이나 시력이 좀 안좋은 사람들은 보는데 힘들어 하더라구요. 용기는 요 근래 많은 화장품에서 채택하고 있는 에어리스 용기로 화장품 성분을 오염,변질,산화 시키는 빛과 공기를 차단해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해 줘서 마지막 사용시까지 파괴된 효능없이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누름쇠 부분이 용기에 묻혀 있다보니 사용시 편리하도록 뒷부분을 파놓았는데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편리하다고 생각되어 지지 않는건 전에 베리썸의 HD 리프팅 & 타이트닝 포어 마스크의 누름쇠가 너무 편리해서 그런가봐요. (역시 사람은 상대적이에요.^^;;) 정제수, 카렌둘라꽃추출물, 녹차추출물, 서양민들레잎추출물, 글리세린, 부틸렌글라이콜, 베타인, 사이클로펜타실록산, 마치현추출물, 알로에베라잎즙, 디메치콘, 하이드로제네이티드C6-14올레핀폴리머,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겨우살이잎추출물, 토코레릴아세테이트,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아데노신, 아세틸글루코사민, 마데카소사이드, 리미콩추출물, 폴리소르베이트20, 소듐폴리아크릴레이트, 나이아신아마이드, C18-21알칸, 트리데세스-6, 디메치콘크로스폴리머, 라우레스-23, 라우레스-4, 슈크로오스디스테아레이트, 알란토인, 피이지-2M, 펜타에리스리틸디스테아레이트, 프로필렌글라이콜, 트리에탄올아민, 벤조페논-4, 소듐메타바이설파이트, 피브이엠/엠에이코폴리머, 폴리쿼터늄-51, 세틸하이드록시에칠셀룰로오스, 루틴, 팔미토일오리고펩타이드, 팔미토일테트라펩타이드-7, 향료, 페녹시에탄올, 메칠파라벤,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황색4호, 적색504호 분명 보브 제품인데 보브 홈페이지에 가니까 이 제품은 나와있지도 않네요? 그러니 다들 보브 제품인지 모르죠.ㅜㅜ 그래서 전성분을 제품박스에서 보고 하나 하나 치다가 경악했습니다. 방부제...방부제...향료...왜 피부에 작은것들이 피부에 쌓이다 보면 어찌될지 겁이나네요. 제발 피부에 건강한 재료들만 바를수 있도록 해주세요. 손으로 건드려 볼때는 아주 미약하게 점성이 느껴지지만 에센스에서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유액감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느끼기에는 세럼이라기 보다는 수분 에센스로 느껴지더라구요.^^;; 흡수는 수분감이 많은것 치고는 빠르지 않는데 이부분은 사람마다 차이를 보여요. (어머니는 빠르게 흡수된다고 느끼시더라구요.^^;;)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까 그렇다 치고... 하여튼 실리콘 성분이 있어서 그런지 수분감이 많은 제품치고는 느리게 느껴졌어요. 수분감과 함께 살짝 끈적임이 느껴지는데 '앗!끈적거림이다' 이렇게 느낄정도는 아니지만 미약하게 있답니다. 흡수된 후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데 그건 카렌듈라와 글리세린이 들어있어서 인가봐요. 자~이제부턴 얼굴에 사용해 볼께요. 제가 T존은 지성이고 U존은 건성이라 스킨-세럼을 바른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 처음엔 괜찮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T존에 기름기가 살짝 돌기 시작하더라구요. (뭐 심각한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U존은 건조하지도 촉촉하지도 않아요. 용    기 :                플라스틱 재질의 누름쇠 방식을 채택한 에어리스 용기로 빛과 공기를 차단해                마지막 사용시까지  효능과 내용물의 변질없이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물의 잔량 확인이 불가능하고 제품을 만질때마다 선명하게 손자국이                나서 관리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ㅜㅜ                그리고 배송시 씌워져 있던 투명뚜껑을 사용후에 닫는 과정에서 누름쇠 부분이                눌러지는지 내용물이 약간 흘러나오더라구요. 향       :                인공향료를 넣었으므로 넣은 향이 나겠지만 특별히 향이란것도 느껴지진 않아요.                그러려면 뭐하러 넣었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질   감 :               톡톡 건드려 보면 미약한 점성이 느껴지지만 끈적임이나 농도감같은건 없어요. 사용감 :               바르면서 미약한 끈적임이 발생하지만 미약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어요.               또한 흡수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으면서 흡수후에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촉촉하다고 말하기도 그래요. 안전성 :              글쎄요. 워낙 방부제 성분이 이것저것 들어있어서 딱히 안전하다고 말하기 뭐하네요.              식약청 기준을 따라서 넣었겠지만 최소건 미약하게 넣었건간에 꺼림직한건 마찬              가지니까요. 총   평 :               처음엔 모르겠는데 T존은 시간이 지나면서 유분감이 살짝 돌아서 아무래도 건성이나               복합성 피부는 몰라도 악지성은 트러블이 오히려 유발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뭐 정걱정되신다면 저처럼 조금씩만  얇게 펴 바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래도 건조함은 느껴지지 않았으니까 말이예요.^^ 10일정도 써보고 주름이나 탄력기능이 있다고 말씀드리긴 뭐하죠?ㅎㅎ 3개월 이상 써봐야 있다 없다 알수 있겠지만 그정도를 써보지 않았으므로 효과에 대해선 언급할수가 없네요. 다만 보습용 에센스를 원하신다면 적은양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수 있으니 가격대비 용량면에서도 괜찮은것 같아요.

햇살주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nun070 보브 화장품 http://www.myvov.com

- 이 글은 아란치뷰티의 패널 햇살주인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