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뷰티엑스포 블로그 마케팅 세미나/블로그 코리아 이지선 대표가 알려주는 쇼셜미디어

일시: 2009년 11월 14일(토) 장소: 코엑스 (COEX) 3층 컨퍼런스센터 317호 시간: 오전 10:00~17:00 정말 오래간만에 오전에 일어나본 토요일 아침! 10시까지 도착하려고 6시에 일어나 채 눈도 뜨지 못한채 밥을 먹고 대충 화장하고 삼성역 코엑스 로 향했습니다. 정말 귀찮고 가기싫은걸 억지로 갔는데 이 코엑스몰은 가도가도 헷갈리더라구요. 그곳에서 한 30분은 빙글돌다가 같은 안내원을 두번보고는 안되겠다 싶어 컨퍼런스센터 가는 방 법을 문의...ㅜㅜ 물어 찾아간곳에는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도착해서 출석확인 절차를 거치고 계시더라구요. (우아...정말 저만 너무 게으른것 같아요.ㅜㅜ) 거의 정시에 도착했는데 주말의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도착을 못하셨더라구요. 아직은 자리들이 썰렁하지만 30분 후쯤에 뒤를 돌아보니 사람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답니다. 약력 ▲1965년 서울 출생 ▲1987년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2004년 MBA, Marshall School of Business, USC (Los Angeles, CA, USA) ▲1988~96년 전자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 IT 담당 기자 ▲1996년 홍보대행사 (주)드림커뮤니케이션즈 설립 ▲2004년 미국 모바일컨텐츠 서비스회사 Mtogo, Inc 설립 ▲2006년 홍보대행사 (주)프레인 사장 ▲2007년 미디어유 설립 ▲‘빌게이츠 훔치기’(1994) 등 번역 이지선이 추천하는 좋은 블로거가 되기 위한 팁 1.꾸준히 블로깅합시다. 2.블로그를 통해 대화를 나눕시다. 3.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시다. 4.메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합시다. 5.즐겁게 블로깅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합시다. 블로그 코리아를 가끔 가보기는 했지만 그곳 대표를 만날수 있는 기회도 흔치 않은 일이죠. 그런데 오늘 1부 강연이 바로 블로그 코리아 이지선 대표님이 알려주는 브로그를 중심으로 한 포 털의 쇼셜미디어 서비스 및 동향소개였습니다. 좀 어렵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기억나는 대로 기술해 보기로 할께요.^^ 예전에는 기관에서 일방적으로 뿌리는 광고를 신문과 방송이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이 두 언론은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정도로 막강한 힘을 지녔으며 정확한 지식이 없는한 언론에 서 알려주는 그대로를 대중은 믿었습니다. 그것이 설사 홍보를 위한 장점만을 알려주는 것이고 단점은 배제한 것인대도 말이죠. 그러나 소비자가 써본결과 기업의 정보는 단지 장점만 부각한것 이란걸 일게 되고 그것을 인터 넷에 기록하는등의 변화가 일어났고 그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변화가 일어나 소비자의 목소리가 차츰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통의 활용사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그전에 소셜 미디어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죠. 소셜 미디어 (Social media)란 사람들의 의견, 생각, 경험, 관점들을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라인 도구나 플랫폼을 말하는 것으로 블로그, 인터넷 포럼, 팟캐스팅, 위키, 비디오 블로그(Vlog) 등의 형식이 있습니다, 각 형식에 따라 문자,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의 형태로 운영할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 뿐만이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도 블로그를 개설해 소비자와의 소통의 도구 로 이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제품 홍보와 함께 이념, 문화,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뒷얘기등을 알려주는 소식지로 활용하여 친 근감과 함께 신뢰를 주고 중간에 거대 언론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소통을해 소비자 의 반응을 읽을수 있는 좋은 장점이 있어 별도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과 지방 기관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기업은 언론을 통한 광고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체험한 내용을 올리는 체험기를 제품 홍보 의 또 다른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댓가를 바라고 제품을 준다는 주인적 입장을 내세워 장점만을 부각하도록 강요하는 병패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품과 함께 기업인상도 잃을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 다른 광고방법 으로는 위젯과 UCC가 있는데 위젯은 배너와 비슷한 운영체제로 블로그에 설 치하는 방식으로 정보와 홍보를 함께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UCC는 동영상을 이용한 광고의 한 형태로 재밋게 만들면 눈길을 뜰수는 있으나 오래 기억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쇼셜 미디어 도구로는 유투브 플리커 트위터가 있는데 유투브는 동영상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 으며 플리커는 이미지를 트위터는 실시간 문자대화를 나눌수 있는 공유 공간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화장품 산업과 관련된 쇼셜 미디어 현황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용관련 공유 공간으로 유명한곳은 온라인모임으로 다음의 화장발 (네이버도 있음), 닥터윤주 의 화장품 나라, 네이버의 파우더룸, 아란치 뷰티 등이 있습니다. 블로그 또한 상당한 힘을 가지게 된 지금! 이 힘과 전달력을 어떻게 이용하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숙제이며 앞으로 개발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 이 글은 아란치뷰티의 패널 햇살주인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