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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요리

셀럽병사의 비밀.E42.260127.조선의 치킨, 포계

by 왕갈비통닭스 2026.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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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왕실의 격이 담긴 포계

 

조선의 치킨이라 불리는 포계(炮鷄)는 1450년대 어의 전순의가 쓴 요리서 《산가요록(山家요錄)》에 기록된 전통 닭요리입니다. 현대의 프라이드치킨처럼 기름에 튀기듯 볶아낸 뒤, 간장 양념으로 졸여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 재료 : 닭 1마리, 소금, 후추, 식용유, 청장(조선간장), 참기름, 밀가루, 식초

 

닭 토막 내기: 닭 한 마리를 볶음탕용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로 토막 냅니다.

 

밑간: 소금후추를 골고루 뿌려 밑간이 배게 잠시 둡니다.

 

팬 달구기: 냄비나 깊은 팬에 식용유를 넣고 밑간 한 닭고기를 겉면이 살짝 노릇하게 되도록 튀기듯 익혀줍니다. (현대의 튀김 과정과 비슷합니다.)

 

튀기듯 구워주기 : 물을 잔잔하게 부어주어 구운 고기를 쪄내듯이 안쪽까지 다 익힙니다.

 

양념장 만들기 : 청장(조선간장), 참기름, 밀가루, 물을 섞어 묽은 반죽을 만듭니다.

⚠️개인적으론 참기름은 쉽게 타므로 이때 안 넣고 마지막에 살짝 둘러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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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즙으로 농도 잡기 : 닭이 거의 익으면 밀가루 즙을 둘러주고 양념이 걸쭉한 상태가 될 때까지 졸여줍니다.

⚠️불 조절: 밀가루 즙을 넣은 뒤에는 소스가 타기 쉬우므로 약불에서 빠르게 저어가며 마무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무리로 식초 :  양념이 어느 정도 졸여졌다 싶으면 식초를 넣어주고 닭에 계속 양념을 끼얹어 주어 양념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개인적으론 완성되었다 싶으면 이때 참기름을 뿌려주듯 넣어줄 거임)

 

💡식초의 역할: 밀가루 즙에 식초를 넣는 이유는 닭의 잡내를 잡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며, 소스에 산뜻한 맛을 더하기 위함입니다. 완성된 후에는 신맛이 거의 날아가니 걱정 마세요!

 

세종대왕님이 드셨다는 조선식 치킨! 포계

요리방법을 보니 복잡하지도 않고 재료도 집에 거의 다 있는 거라서 치킨이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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