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공연후기14

[코믹연극]웃다가 입찟어지고 만다. 공연은 대학로에서만 하는줄 알았고 신촌은 젊은이만 가야하는줄 알았던 제가... 신촌으로 향했습니다. 젊을적엔 어려서 가면 이상할것 같았고... 이젠 늙어서 가면 안될것 같고... 잘노는 애들만가야 한다는... 저에게는 편견이 가득한 신촌!!! 그런곳에 공연을 하는 소극장이 있다니... 나이트나 술집,락카페만 있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집에서 출발하기전 미리 허둥홀에 대해 찾아놨는데 골목지정표 가게들(?)이 다행히 제자리에 있어 비교적 공연장을 찾기 쉬웠습니다. 동그라미 친곳이 매표소예요~ 이곳에서 매표를 하고 공연10분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연장에 입장할때 배우들이 나란히 서서 인사를 하는데 미리 배우의 얼굴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인사하는줄 알았으면 사진을 찍었을텐데...몰라서... 2008. 12. 20.
과속스캔들-박장대소와 잔잔한 감동이 108분내내 지루하지 않는영화. 2008. 12. 13.
오!해피대디2-아쉬운 이야기속의 이야기 뮤지컬 2008. 12. 1.
[브렉퍼스트 온 플루토]그는 웃고 있다...하지만 난 울고 있다...그리고 날 반성하게 한다. 영화내용을 알고 있었다면 선입견으로 보려고 조차 하지 않았을꺼기에 내용을 모르고 보는 행운(?)으로 좋은영화를 오랜시간이 흐른후 보게 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 (이럴땐 귀찮이즘이 좋다ㅋㅋ) 어딘가 어두운곳에서만 얘기해야 할것 같은 트랜스젠더의 삶 그들의 삶이 어렵고 힘든줄 꺼라 지레 짐작만 했을뿐... 살아가면서 그들이 겪는 오해나 편견으로 인해 아파하는지... 쉬쉬하며 알고자 하지도 않은 그들의 인생. 영화를 보고 나면 이제 그들에게 돌을 던지고 싶지 않아진다. . . . 영화가 시작되고 10간은 남자가 여자로 변화하려는 과정을 보며...역겨워 했지만... 점점 볼수록 처음 그마음이 미안해 질정도였다. 그리고 상영내내 울고 웃으면서 주인공과 같이 그를 걱정해주게 되고 공감을 하고 그들에게 가지고 .. 2008. 10.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