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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5

[킹콩을 들다]바보...그가 생각났다...우리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이야기 솔직히 제목이 맘에 들지 않아서 보지 않으려고 했던 영화! '영화제목이 저게 뭐야?ㅡㅡ;;'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 범수도 나오고 예고에 나오는 조 안의 모습이 왠지 힘겹고 낯설게 보여서 ‘도데체 어떤 영화일까...’ ,‘왜 이런 제목을 달았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이 영화를 보고와서는 정말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꽉 매웠지만 한마디로 정의 할수가 없어 수없 이 글을 지웠다 썼다를 반복했습니다.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전해주는 메시지가 많고 생각도 많게 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혹여나 나의 잘못된 글 하나로 좋은 영화의 메시지가 반감되지는 않을까 고민이 되더군요. 여태껏 영화평을 쓰면서 이렇게까지 고민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로써도 난감 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우생순과 킹콩을 .. 2009. 7. 5.
1724 기방난동사건-노홍철 100명이 나와서 떠드는 영화!!! 2008. 12. 21.
[브렉퍼스트 온 플루토]그는 웃고 있다...하지만 난 울고 있다...그리고 날 반성하게 한다. 영화내용을 알고 있었다면 선입견으로 보려고 조차 하지 않았을꺼기에 내용을 모르고 보는 행운(?)으로 좋은영화를 오랜시간이 흐른후 보게 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 (이럴땐 귀찮이즘이 좋다ㅋㅋ) 어딘가 어두운곳에서만 얘기해야 할것 같은 트랜스젠더의 삶 그들의 삶이 어렵고 힘든줄 꺼라 지레 짐작만 했을뿐... 살아가면서 그들이 겪는 오해나 편견으로 인해 아파하는지... 쉬쉬하며 알고자 하지도 않은 그들의 인생. 영화를 보고 나면 이제 그들에게 돌을 던지고 싶지 않아진다. . . . 영화가 시작되고 10간은 남자가 여자로 변화하려는 과정을 보며...역겨워 했지만... 점점 볼수록 처음 그마음이 미안해 질정도였다. 그리고 상영내내 울고 웃으면서 주인공과 같이 그를 걱정해주게 되고 공감을 하고 그들에게 가지고 .. 2008. 10. 24.
[쓰리타임즈]3색의사랑,느낌,배우 메인카피 사랑을 위한 세번의 시간 이순간의 기억만은 영원하길... 1966년 가오슝:사랑의꿈 당구장 여종업원 슈메이(서기)와 휴가를 나온 군인 첸(장첸)의 사랑이야기. 처음 극장에서 이둘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설레였다. 장첸은 잘 모르고 있었으나 서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기쁜일이 아닐수 없었다. 쓰리타임즈는 세가지 시대에 세가지 사랑법과 세가지의 인생을 보여준다고 할까? 세가지 사랑중에 가장 좋았던것은 "사랑의꿈" "사랑의꿈"은 한마디로 정의를 한다면 풋풋한 사랑의 냄새가 낫다. 나의정서로 따지자면 조금 이해는 가지 않지만 굳이 이해하자고 든다면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잔잔함의 사랑이라고 할까? 설레여 하고 부끄러워 하는...그런 모습들이 아기자기하고 예뻐 보였다.(이걸로 쭉~영화를 만들지...왜 뒤에.. 200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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