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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요리

나 혼자 산다.E646.260508.주꾸미볶음, 부추김밥

by 왕갈비통닭스 202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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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의 매콤 주꾸미볶음과 아삭한 부추김밥

매콤한 주꾸미볶음

 

저도 주꾸미볶음을 자주 해 먹었는데 물이 많이 생겨서 인지 싱거워서 식당에서 사 먹는 것처럼 맛있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나 혼자 산다의 서범준 편에 나온 주꾸미볶음 방법을 보니 제가 뭘 잘못했는지 딱 알겠더라고요. 다음에 해 먹을 땐 꼭 이 방법을 사용해서 요리해 보려고요.^^

 

준비물 : 주꾸미, 밀가루, 소주, 버터, 당근, 파, 양파, 청양고추, 감자 전분, 고추기름, 스테비아, 알룰로스, 저당 굴소스, 도삭면

 

1. 당근은 가늘게 채 썰어 주시고, 파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둡니다.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매운 것을 잘 드시는 분은 넉넉하게, 그렇지 않은 분은 한두 개 정도만 준비해 두시면 됩니다.

 

2. 주꾸미에 밀가루를 넉넉하게 뿌린 뒤 박박 문질러 세척해 줍니다. 밀가루가 주꾸미 표면의 불순물과 점액질을 흡착해 주기 때문에, 이 과정을 거치면 잡내가 줄어들고 훨씬 깔끔한 맛이 납니다.

 

3. 달궈진 냄비에 세척한 주꾸미와 소주를 약간 넣고 뚜껑을 덮어 찌듯이 익혀 줍니다. 물 없이 소주를 넣어 찌면 잡내 제거와 함께 질겨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또 다른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도삭면을 넣고 약 6분 동안 삶아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5. 후라이팬에 적당량으로 소분해 둔 버터를 넣어 녹여주고, 미리 손질해 두었던 갖은 채소들을 한데 넣어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6. 채소가 살짝 숨이 죽으면 주꾸미, 감자 전분, 고추기름, 스테비아, 알룰로스, 저당 굴소스를 함께 넣어 골고루 섞어 가며 볶아 줍니다. 감자 전분이 소스의 농도를 잡아 주어 재료에 양념이 잘 배어드는 효과를 냅니다.

 

7. 양념이 어울어지면 미리 삶아서 물기를 빼두었던 도삭면을 넣어, 면발 속까지 양념이 스며들도록 한 번 더 강한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도삭면은 낯선 재료라 검색해 봤는데 독특한 재료는 아니고 밀가루 반죽을 도삭면을 위해 만들어진 전용 도구를 사용해 썰어 준 것이라고 합니다. 식감의 설명은 다양한데 펑퍼짐하면서 되지다는것도 있고 우리나라 수제비와 같다고  나와 있는 곳도 있습니다. 두께가 일정한 게 아니라 중간 부분은 두껍고 양쪽날개 부분은 얇아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지만 이게 개인차가 많이 느껴지는 식감이라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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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부추김밥

준비물 : 부추, 흰쌀밥, 참기름, 김밥용 김, 고운 소금, 후추, 볶은 깨

 

1. 부추를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서 준비해 둡니다. 부추를 좋아하면 많이 넣어도 무방할 듯합니다.

 

2. 따뜻한 흰쌀밥에 썰어둔 부추와 참기름, 소금, 후추, 깨를 듬뿍 넣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진 이기면서 섞는 게 아니라 주걱의 날을 세워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김밥용 김에 부추 밥을 김의 약 3분의 2 지점까지만 얇게 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단단하게 말아주고,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일정하게 썰어내면 완성입니다.

 

단출한 재료에 비해 씹을 때마다 퍼지는 부추의 알싸하고 향긋한 풍미가 일품으로 집 나간 입맛을 불러들이기에 좋을 음식이므로 부추 한 단 사서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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